기계가공조립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 과목 살펴보자

기계가공조립기능사 필기 실기 시험 과목 살펴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기계 및 장비의 조립 조건을 파악하고, 조립 순서를 확인하며, 적합한 조립 계획을 세우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계가공조립기능사 자격증이 제정되었습니다. 기계가공조립 산업의 전문 인력은 도면을 보고 부품, 완제품을 통해 기계를 조립하고 설치, 검사하는 주작업, 범용 공작기계, 수공구를 통해 기계부품이나 금형 등을 제작하는 일을 합니다.
 
때문에 기계가공조립 분야로 진출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해당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의 기술을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고, 어디서부터 공부를 해야 할지 감을 잡기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계가공조립 분야를 처음 대비하시는 분들은 더욱 막막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계가공조립기능사 시험을 준비하고 싶으신 분들께서 파악하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해당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잠시만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출처 : q-net / 필기 시험 합격률

기계가공조립기능사 필기 / 출제 기준 / 합격률

먼저 기계가공조립기능사 시험과목은 필기, 실기로 구분이 되어 있으며, 필기 시험 과목부터 확인해 보면, '도면해독, 기계가공, 측정 및 조립'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객관식 4지 택일형 방식으로 60 문항을 60분 동안 풀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기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데요. 만약 자신이 필기시험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바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보다 큐넷에 올라온 출제 기준의 주요 항목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필기 시험의 출제 기준 주요 항목을 보면, '가계제도, 측정, 선반가공, 밀링가공, 기계부품 조립, 기타 기계가공'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세부 항목과 세세 항목도 나와 있으니, 만약 궁금하신 분들은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필기시험의 합격률을 보면, 전체 필기 시험의 합격률은 24.6%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1,229명이 응시하여, 579명이 합격한 47.1%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 q-net / 실기 시험 합격률

기계가공조립기능사 실기 / 출제 기준 / 합격률

실기 시험 과목은 '기계조립 작업'으로 약 4시간 동안 작업형으로 진행이 되는 시험이며, 필기시험과 동일한 합격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기 시험은 기계 장치의 동작과 규격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고, 작업 공정 순서에 따라 조립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계 장치의 설치 조립을 위해 조립 도면, 부품도를 해독할 수 있어야 하며, 표준 규격을 확인하여 조립도면까지 해독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조립작업을 위해 안전 기준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의 업무 능력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럼 실기 시험의 출제 기준 주요 항목을 살펴보면, '기계부품 조립, 조립도면 해독, 조립도면 작성, 조립부품 다듬질, 조립안전관리, 육안검사, 기본측정기 사용, 비교 측정, 조립 부품준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실기 시험의 합격률을 보면, 전체 실기 시험 합격률은 82.3%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796명이 응시하여 532명이 합격한 66.8%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계가공조립기능사 전망 및 진로

해당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면, 기계가공조립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작 기계, 산업기계, 일반 기계, 섬유 기계 등 다양한 기계를 제작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해당 자격증을 응시하는 인원은 매년 감소하고 있는데요.
 
이는 앞으로의 전망과 직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점점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이로 인해 노동력 절감이 진행이 됨에 따라 종전 방식에 의한 기계조립 작업 범위가 점점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