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건국 연도 및 발전 과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삼국 시대에 백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부여 계통이라고 할 수 있고, 한편으로 고구려 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건국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입니다.
때문에, 한국사를 공부할 때 백제에 대한 역사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백제 건국에 대한 이야기부터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제 건국 _ 기원전 18년 온조왕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부여와 고구려계의 유이민 세력이었던 온조가 한강 유역의 토착 세력이 합쳐 건국한 국가였는데요. 처음에는 한강 유역의 위례성(한성)에 나라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강 유역에는 비옥한 토지가 있었기 때문에 농경문화와 철기 문화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으며, 바닷길을 통해 중국의 선진 문물을 수용할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처음 백제가 건국되었을 때 온조왕은 마한 지역을 공격하기 시작하여 통합해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온조왕 때 모든 마한지역을 통합했다고 보기 어렵고, 온조왕 때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백제 건국 _ 고이왕
백제는 점점 고대 국가의 틀을 잡혀가면서, 약 3세기 경, 고이왕이 백제의 왕으로 즉위하게 되는데요. 이때 고이왕은 중앙 집권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왕권을 확립하고,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이왕은 먼저 왕위를 형제 상속 계승으로 하여, 왕권이 이어지게 했으며, 6 좌평제, 16 관등을 마련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백관의 공복을 제정하게 되었죠. 이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에서 확인할 수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대외적으로 마한 목지국을 공격하고, 중국의 군현이었던 낙랑, 대방을 공격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면서 한강 유역을 대부분 차지하는 업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국과 계속해서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었고, 교류를 통해 여러 문물을 수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백제 건국 _ 글을 마치면서
기본적으로 백제는 온조왕 때부터 천천히 나라의 기초를 다지면서 발전을 해왔으며, 한강 유역을 기점으로 나라를 운영했기 때문에 해상으로 중국과 교류할 수 있었다는 점이 발전의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덕에 백제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4세기부터 전성기를 누렸다고 할 수 있죠. 그럼 여기까지 백제가 건국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과정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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