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건국 멸망 8조법 공부하자

고조선 건국 멸망 8조법 공부하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고조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한국 역사를 알아보면서, 가장 먼저 공부를 해야 하는 파트가 고조선의 역사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고조선 건국, 멸망, 8조법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조선 건국  _ 성립

먼저 고조선 건국은 기원전2333년에 단군왕검에 의해 건국이 되었으며, 아사달을 도읍으로 하여 성립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조선은 청동기 문화를 토대로 성립된 우리 역사상 최초의 국가라고 할 수 있죠.

 

고조선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 제왕운기, 동국여지승람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천인의 아들 환웅이 천부인 3개와 3000여명의 무리를 이끌고 왔다는 사료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조선 건국 _ 발전 

고조선의 문화 범위는 랴오닝 비방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한반도 북부까지 확대 되었으며, 이때 발견된 유물은 비파형 동검, 탁자식 고인돌 등을 통해 고조선의 문화 범위를 예상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조선은 왕위를 세습하는 국가였고, BC. 3세기 경 부왕, 준왕과 같은 왕이 등장하면서 왕위를 세습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게다가 왕 아래 상, 대부, 장군 등의 관직을 설치하여 국가로서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조선은 당시 연나라와 대립하는 관계였는데, 이때 BC. 3세기 경 연나라 장수 진개의 공격으로 서쪽 영토를 잃게 되었고, 수도를 왕검성으로 옮기게 되었죠.

 

고조선 멸망 _ 위만 조선 BC.194

다음으로 위만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위만 조선은 중국 내의 진 한 교체기 시기에 위만과 이주민들이 고조선으로 이주하게 돼었는데요. 이때 위만은 당시 고조선의 왕이었던 준왕을 몰아내고, BC. 194년에 왕이 되었습니다.

 

당시의 위만 조선은 철기 문화를 적극 수용하게 되면서, 중구의 한과 한반도의 진국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통해 부흥을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진번과 임둔이라는 지역을 복속시키면서, 세력을 확대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중계무역으로 경제적인 성장을 하고 있었던 위만 조선은 흉노족과 연합하여 한나라를 압박했지만, 위만 조선 내의 지배층 분열과 역계경이라는 인물이 무리를 이끌고 진국으로 남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거왕 때 한 무제의 공격으로 멸망하게 되었죠.

 

이 후 한나라에서는 낙랑, 진번, 임둔, 현도군의 4개의 군현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조선 8조법 _ 사회

마지막으로 고조선 8조법 혹은 범금 8조를 살펴보면, 농경, 신분제, 노동력, 사유재산을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1. 사람을 죽인 자는 즉시 죽이고, 남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갚는다.

2. 도둑질을 한 자는 노비로 삼는다.

3.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50만 전을 내야 한다.

 

이와 같은 사료가 남아 있으며 고조선 멸망 후 한 군현의 수탈과 억압으로 60여조로 법 조항이 늘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럼 고조선 건국과 멸망, 8조법에 대해 정리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