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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정보

고구려 건국 연도 및 특징 알아보자

by 자격증마스터연우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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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건국 및 특징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고구려 건국에 대한 이야기와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고구려는 대한민국의 역사이며, 강인함과 굳건한 국가였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한반도의 방파제를 했던 국가이기도 하죠.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께서는 고구려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없고,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정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구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와 특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 건국 이미지

고구려 건국 연도 _ 기원전 37년

먼저 고구려 건국 연도는 <삼국사기>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 부여에서 남하한 고주몽 집단이 졸본에 도읍하여 기원전 37년에 건국되었다고 기록되었습니다. 졸본 지역은 압족강의 지류인 동가강 유역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고구려의 정치를 보면, 계루부, 절노부, 소노부, 관노부, 순노부가 연압한 연맹 왕국에서 계루부 출신 고씨가 왕위를 계승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고구려에는 왕 아래 '상가, 고추가 등'의 대가들이 있었고, 각 각 '사자, 조의, 선인 등'의 관리를 등용하기도 했으며, 제가 회의를 통해 국가의 중대사를 결정하곤 했습니다. '제가 회의'는 대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의 중요한 문제는 논의하고 결정하는 귀족회의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죠.

 

게다가 고구려의 지방 통치를 보면, 욕살, 처려근지 등을 지방으로 파견하여, 지방을 다스렸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서적 이미지

고구려 특징 _ 경제, 사회

고구려 특징을 보면, 먼저 약탈 경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고구려는 산악 지대에 위치한 국가이기 때문에 농사를 짓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부족을 약탈하면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약탈한 재물을 보관하기 위한 '부경'을 설치하여, 집집마다 곡식을 저장하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 사회는 부여에서 한 계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1책 12법과 형수취수혼이 있었으며, 중앙 집권적 고대 국가로 발전하여 백제, 신라와 삼국을 이루게 되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와집 이미지

고구려 건국 _ 풍속

마지막으로 고구려 풍속을 살펴보면, 10월 '동맹'이라는 제천행사를 개최했으며, '극동대혈'에서 왕과 신하들이 건국 시조인 주몽과 유화 부인등의 제사를 지냈다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또한 '서옥제'라는 제도가 있었는데요. 이는 남자가 혼인하여 신부 집 뒤편에 작은 별채를 서옥이라고 하는데, 남자는 신부 집 뒤편에 서옥을 지어 생활하다가 자식이 어느 정도 자라면 처자식과 자식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혼인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당시의 노동력을 얼마나 중시했는지를 알 수 있고, 사위가 몇 년동안은 신부 집의 노동을 도와주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기록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사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죠.

 

역사적 건축물 이미지

고구려  건국 _ 글을 마치면서

오늘은 고구려가 건국되는 시점과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한국사를 공부를 하면서 고구려의 중요도가 얼마나 큰지 알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구려 역사를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요약 정리해봤으니, 이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께서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고구려 역사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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