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대첩 을지문덕 업적 수나라를 막다

살수대첩 을지문덕 업적 수나라를 막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한반도의 삼국시대 중에서 고구려와 중국의 수나라가 벌였던 전쟁 중에서 고구려를 승리로 이끌었던 전쟁 중 '살수대첩'에 대한 이야기와 이 전쟁을 이끌었던 고구려의 명장 중 한 명이었던 '을지문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당시 중국의 수나라가 건국이 되고, 고구려와 수나라는 평화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중국의 돌궐과 거란, 말갈 등이 고구려와 수나라를 방해하면서, 고구려와 대립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는 598년 영양왕 때 요서 지역을 공격하게 되면서, 고구려와 수나라는 전쟁의 긴장감이 흐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살수대첩 을지문덕 _ 수 문제의 침입

수나라의 수 문제는 육로와 해상으로 고구려를 공격하는 수륙양륙 공격 방식으로 고구려에 30만 대군을 이끌고 공격을 했으며, 하지만 가만히 당하고 있을 고구려는 아니었고, 강하게 저항을 했고,30만명의 병사를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함에 따라 군량미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1차 고구려 침입을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살수대첩 을지문덕 _ 수 양제의 침입

수나라는 1차 고구려 침공 때 실패 후 수 문제에서 수 양제로 정권이 교체가 되었고, 수 양제는 제 2차 고구려 침공을 준비하면서 113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침공하게 되는데요.

 

수나라의 113만 대군은 고구려의 요동성을 정벌하기 위해서 공격을 했지만, 쉽게 함락이 되지 않아 30만 명의 별동대를 편성하여 평양성을 공격하게 명령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구려의 을지문덕은 612년 살수(청천강)에서 수 나라의 별동대에서 대승을 거두게 되었고, 수 양제의 고구려 원정을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살수대첩 을지문덕 _ 수나라의 멸망

수나라는 고구려 침공으로 많은 피해를 입게 되었고, 이후 613년, 614년에 이와 같은 피해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고구려를 침공했지만,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이은 고구려 침공의 실패와 대운하 건설과 같은 대규모 사업으로 민심은 좋지 않았고, 수나라 내부에서 반란이 발생하게 되면서, 수나라는 멸망하고 당나라가 건국되었습니다. 결국 수나라의 멸망의 큰 원인은 고구려 침공의 실패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이상으로 한국사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