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도 그림 및 액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달마도 그림 및 액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에는 달마도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한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불교의 역사를 통틀어 달마도 그림을 한번쯤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달마도는 달마대사의 가르침 속에 참선을 열심히 수행하면 마음이 맑아지고,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이 하나 둘씩 모지고, 이를 통해 수행자가 그리게 되는 것을 '선묵화'하고 하는데요. 이때 선묵화에서 가장 많이 그려지고 있는 소재가 '달마도'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달마도 액자로 많이 선물하기도 하는 그림에 대한 역사와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달마도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달마도 그림 _ 특징

달마도 그림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면, 묵의 농도를 통해 색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백, 생략, 상징, 암시, 절제를 가지고 선의 경지를 표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달마도를 봤을 때 혹은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큰 눈동자를 가지고, 두꺼운 코와 수염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그리고 달마도를 자세히 보고 있으면, 무섭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꿰뚫어 보고 있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달마도를 감상하고 있으면, 거짓을 숨길 수 없고, 선한 행동을 해야 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들며, 선한 일을 행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죠.

달마도 그림 _ 달마대사

그렇다면? 달마도 그림에 나오는 인물은 누구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거예요.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은 달마대사이며, 인도 출신 승려로 6C에 중국에서 활동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달마대사의 모습을 회화한 그림을 보면, 눈꺼풀이 없게 표현이 되는데, 이에 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는 달마대사가 수행을 하는 중에 졸음이 몰려왔고, 서서히 잠이 들자, 스스로 절대 눈을 감지 않도록 속눈썹을 뽑고, 손톱으로 눈꺼풀을 잘라버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그림의 달마도가 전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달마도 그림 _ 글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달마도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달마도의 특징과 달마대사에 대한 일화를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아무래도 달마도는 불화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번 시간을 통해 달마도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