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환 화백 살아있는 불교 미술의 전설

신진환 화백 살아있는 불교 미술의 전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불교 미술을 다뤄보려고 조사하던 중에 2007년 금강산에 상주하면서 신계사 남북 단청불사에 함께했던 '신진환' 화백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미술을 전공했기 때문에 무척 불교 미술에 있어 유명하고 전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신진환 화백님은 먹의 농담을 자유롭고, 힘이 있다고 활용하는 화백으로 기억하고 있었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신진환 화백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서, 불교 미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신진환 화백 _ 어떻게 불화에 인연이 되었는가?

우선 신진화 화백님의 일대기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진환 화백님은  친형의 영향으로 당시 전통불화를 그리고 있었던 '엄기우' 선생님을 알게 되면서 불화와 연을 맺게 되는데, 이때 탱화를 처음 접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불화의 세계에 남아 있으시죠.

신진환 화백 _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임석환 선생 문하

이후 신진화 화백님은 국가무형문환재 제118호 불화장 임석환 선생 문하에서 전통불화뿐만 아니라 단청, 벽화를 배워나갔고, 여러 사찰에 벽화와 단척 등을 그려나갔습니다.

 

그리고 불교 미술에서 글쓴이가 알고 있는 신진환 화백은 2007년 금강산 신계사에 단청불사에 참여했었던 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화백은 김준웅 단청장의 전화를 통해 금강산에 갈 것을 제안받았고, 결국에는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에서 기도를 하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죠.

신진환 화백 _ 전통불화의 근간을 두다

신진환 화백은 전통불화의 근간을 두고 있지만, 현대적 색채미, 현대적인  해학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을 했을 때 화백님은 과거에 얽매여 있는 전통불화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구 현대 미술에도 접목하여, 파스텔론과 불화에서 잘 쓰이지 않는 핑크톤을 통해 다양한 불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들이 느끼는 불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부려고 하는 시도를 보인다고 할 수 있죠.

신진환 화백 _ 역사와 현대 글을 마치면서

지금까지 신진환 화백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불화는 한반도 역사뿐만 아니라 불교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숭배하고 있는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불교 미술은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단순히 과거에 멈춰있는 불교의 그림이었다면, 현대에 맞춰 불화에 대한 선입견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주고 있는 신진환 화백이야 말로 불교 미술 역사에 뛰어난 위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이제 다시 한번 역사와 불화를 생각해 보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